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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 20절 겨자씨만한 믿음 ✅

굿플래너 2025. 7. 9.

작은 믿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너무 작은 사람이라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 거야.”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지 않나요? 마태복음 17장 20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면
옮길 것이요,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이 구절은 ‘신앙이 있으면 기적을 본다’는 의미를 넘어, ‘작아 보여도 살아 있는 믿음은 결국 세상을 움직인다’는 용기를 전해 줍니다.

 

🌻 쉽게 풀어보는 마태복음 17장 20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면 옮길 것이요,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이 말씀을 오늘 우리의 일상 언어로 풀면 이렇습니다.

“너희가 정말 아주 작게라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지금 눈앞에 있는 너무 커서 옮길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도 움직이게 될 거야. 네가 가진 믿음이 작아 보여도 괜찮아. 그 작은 믿음이 너를 앞으로 가게 하고, 결국 네가 해내지 못할 일은 없게 될 거야.”

 

이 말씀은 나에게 완벽한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믿음 하나로도 충분하니 한 번만 더 시도해 보라는 초대입니다.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조차 버거울 때, ‘이 문제를 내가 어떻게 해결하지?’ 하고 막막할 때, 하나님은 “작은 믿음만으로도 괜찮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은 ‘내가 지금 가진 작은 용기, 한 번 더 해보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그 작은 결심이 결국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를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믿음이 가진 위대한 힘

겨자씨는 작아서 쉽게 잃어버릴 만큼 작습니다. 하지만 땅에 심기면 시간이 지나 나무가 되고, 새들이 깃드는 집이 됩니다. 우리의 작은 믿음도 이 겨자씨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티끌 같고, 별 힘이 없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믿음이란, 당장 거대한 기적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숨이 막힐 만큼 버거운 현실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고, 주저앉은 마음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보자는 의지가 되어 주면 충분합니다.

 

🧡믿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시작하는 것

우리는 종종 “준비가 되면, 충분히 강해지면, 믿음이 커지면” 시작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믿음이 아니라, 지금 내 안에 있는 작지만 진짜 믿음이 움직일 때 시작됩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말했습니다.

“믿음은 어두운 방에서
한 발 내딛는 것이다.”

 

혹시 마음이 무너져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나요? 이미 많은 것을 잃었다고 느끼나요? 그때 필요한 것은 한 발만 더 내딛어 보는 작은 용기입니다.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라도 괜찮습니다. 그 한 걸음이 내 삶을, 그리고 세상을 조금씩 바꿔 나갑니다.

 

믿음은 ‘크기’가 아니라 ‘시작’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조건, 큰 용기, 충분한 능력을 갖춘 뒤에야 시작하려 하지만, 겨자씨의 믿음은 작은 크기에서 시작해 결국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매일 5분이라도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 한 사람에게 용기를 내어 먼저 다가가 보는 것,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작은 강의 하나를 듣는 것, 이런 작은 ‘시작’들이 쌓여 나를 성장시키고 결국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믿음이란 자신이
보지 못한 것을 믿는 것이며,
그 믿음의 보상은
자신이 믿었던 것을 보는 것이다.”
– 세인트 아우구스틴의 말처럼,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시작하면 언젠가 당신이 믿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믿는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지의
답이 보이기 시작한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말처럼,

당신이 작은 자신감을 갖는 순간부터 삶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은 믿음을
가진 한 사람이 아니라,
믿음을 가진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처럼,

 

지금 필요한 것은 완벽한 누군가의 격려가 아니라, 오늘 당신이 자신을 믿기로 결심하는 그 마음입니다.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으로도 당신의 삶과 세상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작은 믿음이 세상을 바꿉니다

내가 가진 믿음이 너무 작아서 부끄럽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자씨의 믿음은 작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서 자라고, 결국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는 나무로 성장합니다.

내가 지금 가진 작은 믿음으로,

  •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기로 선택하고,
  • 무너진 관계에 다시 손을 내밀고,
  • 내 꿈을 포기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 작은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내면,

그것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시작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마태복음 17장 20절의 겨자씨 믿음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작은 믿음도 옮길 수 없는 산이 없게 만든다.” 이 말은 “네가 가진 믿음이 작다고 좌절하지 말고, 그 작은 믿음을 심어 나아가 보라”는 초대입니다.

 

오늘 하루,
✅ 작지만 ‘나를 믿는 마음’을 선택해 보세요.
✅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일에 첫 발을 내디뎌 보세요.
✅ 그리고 그 여정을 통해 조금씩 자라나는 자신을 발견해 보세요.

 

지금의 작은 믿음이, 언젠가 당신의 삶을 바꾸고 누군가에게 쉼이 되는 큰 나무로 자라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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