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기안장 공개시간 울릉도 촬영지

지난 4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안84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로, 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 TOP 2, 일본 5위, 그리고 17개국 TOP 10 진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죠.

 

자막이 필요한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글로벌 콘텐츠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대환장 기안장》의 공개 시간과 회차 구성, 화제를 모은 울릉도 촬영지 정보, 그리고 기안84의 기상천외한 ‘기안장’이 왜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는지 알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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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개시간과 구성 – 3회씩 공개되는 9부작 버라이어티

역시 웹툰작가의 상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기안장!

 

공개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3화씩, 총 9부작으로 구성돼 있어요. 지금은 1~3회가 올라와있는 시점인데요! (4월 14일 기준) 6화는 15일에, 마지막 회차인 7~9화는 22일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첫 주차 공개분만 봐도 말 그대로 '대환장'입니다. 기안84의 세계관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요!

 

📌 2. 촬영지는 울릉도 – 바다위의 집이라니?

🔼기안장 울릉도 바다위에 지은집 영상보기🔼

 

촬영은 울릉도 올로케이션. 기안84가 설계한 ‘기안장’은 진짜 울릉도 바다 위에 세워진 말도 안 되는 민박집이에요. 입구가 3.8m 암벽이고, 출구는 바다 미끄럼틀이라는 설정부터 실화냐 싶은데… 실화입니다.

노천 침상에서 자고, 워터파크 같은 앞마당에서 체력 단련도 가능해요. 불편함을 각오해야 하지만, 낭만은 그 어떤 숙소보다 풍부하기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엉뚱한 그의 상상력에 많은 이들이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기안장에서 제일 큰 활약을 한 것은 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릉도 바다 위에 집을 짓고, 클라이밍으로 입장하는 민박집으로 컨셉을 잡고 난뒤, 막상 이용을 하다보니 힘들었던 기안 사장님.. 

 

나중에는 클라이밍해서 숙소에 들어가는 입구에 대해서 기안84가 문을 그냥 앞쪽에 설치할까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역시 월드스타 BTS 진이 타협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진짜 웃꼈습니다. 괜히 아무나 빌보드 차트가서 1등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예능들 어디서 본 듯한 설정과 대본 티 나는 구성들에 지쳐 있었는데, 《대환장 기안장》은 예측도 안 되고, ‘진짜 이런 생각을 방송에서 해?’ 싶은 순간들이 많아서 오히려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기안84는 환장하게 웃기고, 진은 든든하고 진심이고, 지예은은 준비된 열정러. 이 세 사람의 조합은 앞으로도 더 큰 재미를 줄 거란 확신이 생깁니다.

 

 

✅기안장 촬영지는 어디? 위치안내

기안84가 만들었던 기안장은 안정상의 이유로 사라졌습니다. 기안장 촬영지는 울릉도 현포항!

구분	내용
본관	울릉도 현포항 바다 위에서 촬영. 기안장 메인 공간이자 주요 에피소드 발생 장소.
별관	울릉도 남양 일대에서 촬영. 출연진의 생활 공간이었던 곳.
현재 상태	본관과 별관 모두 철거 완료.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되었으며, 풍경은 그대로 남아 있음.
팬 포인트	현포항 인근 카페에 기안84와 지예은의 싸인이 남겨져 있습니다! 팬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주목.
추천 코스	울릉도 남양~현포항 일대 산책. 프로그램 속 풍경을 따라 걸으며 색다른 여행 가능.

 

🚢기안장 촬영지를 직접 보고 싶다면? 울릉도 현포항행 배편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출항 시간과 운항 여부는 날씨와 해상 상황에 따라 변동되니, 꼭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 3. 기획 의도 – 불편함 속에서 찾는 낭만과 성장

 

'힐링 예능'이겠거니 하고 시작했다가는 진짜 깜짝 놀랍니다. 기안84가 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함께하면서 오히려 편안함을 다 버렸다고 해요. "편한 숙소는 이유가 있다. 그걸 거슬러보자"는 발상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에요.

계획도, 대본도 없이 흘러가는 극한의 민박 예능. 그런데 그런 와중에 사람 사는 냄새가 났고, 웃음이 터졌고, 감동이 스며들었어요. 특히 최근 태계일주 이후 정체된 예능판에서, 《대환장 기안장》은 서바이벌 같은 공식을 빼고도 화제성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어요.

기안84 특유의 엉뚱함과 진의 진심, 지예은의 생동감 있는 활약이 삼각 밸런스를 이뤄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4. 진의 대활약,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방송을 보다보면,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민박집에서 설거지하고, 요리하고, 청소까지 다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모습이 억지로 꾸민 느낌 없이 정말 자연스럽고 성실해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었는데, 손님들 식사 준비하면서 직접 차돌 된장찌개를 끓이는 장면이였는데요. 기안84랑 지예은, 손님들까지 다들 한 입 먹고 “이거 대박이다” 할 정도로 맛있었고, 진짜 ‘요리도 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단순한 예능소재를 기안84의 매력에 희소성있는 컨텐츠로 변신!

 

카메라 앞에서 일부러 열심히 하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도 그렇게 움직이는 사람처럼 성실함이 느껴졌습니다. 설거지하고, 쓰레기 비우고, 물건 옮기고… 한편으론 그만큼 진심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이 예능이 전역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도 팬들에겐 더 의미 있었을텐데요.

 

어떤 화려한 예능이나 인터뷰보다도, 진짜 사람 진의 매력과 성격이 더 잘 드러나는 무대였달까요. 기안84가 "월드 정신 지주"라고 부른 게 그냥 예능용 멘트가 아니더라고요. 정말 든든한 존재, 그리고 따뜻한 리더처럼 보였어요.

 

📌5. 실험적이고 진짜인 리얼 버라이어티를 보여준 기안장

아무 생각없이 보기좋은 즐거운 컨텐츠

 

《대환장 기안장》은 진짜 예능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어 그 의미가 크게 느껴집니다. 화려한 포맷이나 대본 없이도, 인간과 공간, 그리고 상황만으로 이토록 재밌고 따뜻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셈이죠. 요즘처럼 웃고 싶은 날, 가볍게 시작했다가 인생 예능 만나는 경험, 저처럼 꼭 해보셨으면 해요.

 

다음 화는 4월 15일(화)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니 9회까지 즐겁고 따뜻한 여정을 같이 즐감해보시길 바랍니다.